與, ‘청문회 날치기통과 원천무효’ 상임위 거부_로켓 카지노 해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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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야당 단독으로 삼성전자 등에 대한 청문회 안건을 통과시킨 데 반발해 15일(오늘)부터 상임위원회 일정을 전면 거부한다.

자유한국당은 민주당 홍영표 환노위원장이 사과하고 삼성전자와 이랜드, MBC 청문회를 무효화하기 전에는 복귀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다만 북한 김정남 피살에 대해 정보위와 국방위가 열릴 경우에 한해 사안의 중대함을 감안해 예외적으로 참석하기로 했다.


그밖에 법제사법위원회와 기획재정위 등 9개 상임위원회와 헌법개정 특별위원회는 파행할 전망이다.

자유한국당은 오전에 의원총회를 열고 구체적인 대응 방향과 일정거부 기간 등을 논의한다. 일부 상임위에서는 당 소속 의원들이 손팻말을 들고 야당 위원들에게 항의할 계획이다.

김선동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달 20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국정교과서 폐기 법안을 야당이 날치기한 데 이어 이번에도 같은 일이 반복됐다"며 "의회민주주의를 살리고 국회선진화법 악용을 막기 위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