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 1분기 순이익 3조 4천억 원_베토 바르보사의 사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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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들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3조 4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18개 은행은 1분기에 IFRS, 국제회계기준으로 4조 4천억 원의 순익을 올렸습니다. 다만 은행들이 IFRS 도입으로 줄어든 대손충당금 차액 1조 원을 대손준비금으로 추가적립했기 때문에 실제 순이익은 3조 4천억 원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습니다. 대손준비금을 감안하지 않은 4조 4천억 원의 순익은 IFRS 기준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1천억 원 증가한 수준입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순익, 2조 원과 비교하면 대손준비금을 감안해도 69.7%나 늘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자 이익이 높은 상태에 머물러 있고 지난해 2분기 이후 급증했던 기업 구조조정과 PF 관련 대손 비용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에 은행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2분기에는 현대건설 주식매각이익 등 일회성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