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지야서 화물열차 지뢰와 충돌 후 폭발 _내기가 이기면 내기에서 불평할 거야_krvip

그루지야서 화물열차 지뢰와 충돌 후 폭발 _미 육군 하사 연봉은 얼마나 되나요_krvip

오늘 오전 그루지야 중부 고리시 인근에서 기름을 실은 화물 열차가 지뢰와 충돌한 뒤 폭발했다고 AFP 통신이 그루지야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우치아슈빌리 그루지야 내무부 대변인은 "폭발로 고리시 전역에 검은 연기가 드리워졌다"면서 "철로에 지뢰가 매설돼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사상자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트빌리시와 서부 포티항을 연결하는 이 철로는 그루지야가 아제르바이잔으로부터 수입하는 원유의 육상 수송로로 알려졌습니다. 이에앞서 지난 17일 수도 트빌리시에서 동쪽으로 35킬로미터 떨어진 카스피 지역의 한 철로 교각이 파괴됐는데 그루지야는 러시아군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22일을 기해 그루지야에서 모든 러시아군이 철군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루지야와 서방은 서부 포티항과 고리시 외곽에 아직 러시아군이 남아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