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 회의에선 "민주당 이재명 후보, 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세 사람이 민주당을 혁신하겠다며 손을 잡았다"며 "20대 비대위원장의 '86 용퇴론'조차 수용 못 하는 민주당의 혁신 약속은 선거용 부도수표다"고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
그러면서 "경기 도망지사 이재명 후보가 김포공항마저 도망시키려 하고 있다"며 "서울, 경기, 제주 등 전국 선거는 어찌 됐든 나만 살고 보자는 팀킬"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이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일흔이 넘으셨으니까 새로운 걸 배우기 좀 그렇다'고 말한 것과 관련 해선 "정치인이 해서는 안 될 말을 했다, 막말이라고 본다"면서 "윤 비대위원장이 국민 앞에 사죄해야 된다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