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모녀 살해 피의자, 2년전에도 수사 _스프링필드 게임에서 도넛을 얻는 방법_krvip

강화도 모녀 납치, 살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26살 안 모씨 등 피의자 2명이 2년 전에도 2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정황을 잡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인천 강화 경찰서는 이들로부터 지난 2006년 4월 경기도 시흥에서 다방 여종업원 1명을 납치해 살해한 뒤 암매장했다는 추가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사건을 담당했던 경기 시흥경찰서로부터 수사 기록을 넘겨받은 뒤 피의자들을 집중추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안 씨 등 4명을 대상으로 강화도 모녀를 납치해 살해한 과정과 역할 등에 대해서도 보완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 일당의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2시 법원의 영장 실질 심사를 거친 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오는 14일 오전 윤 씨 모녀의 집과 현금 1억 원을 인출한 은행, 시신 발견 장소를 중심으로 현장 검증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