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결정 승복해야…미디어법 재논의 안해” _돈 인터넷으로 돈을 벌다_krvip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미디어법 표결 과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승복한다면서 민주당의 어떤 요구에 대해서도 재논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오늘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민주적 절차에 따라 표결절차를 정상적으로 보장받았다면 이런 소모적인 논쟁도 없었을 것이라며, 폭력으로 표결을 방해한 당사자들이 법과 제도에 불복종하고 있다고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이제 소모적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미디어 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성조 정책위의장은 미디어법에 관한 모든 논란이 일단락된만큼 미디어산업 선진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다음달부터 시행령 개정과 사업자 선정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