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은행 주택담보대출 실태 점검 착수 _물리치료사는 돈을 잘 번다_krvip

금감원, 은행 주택담보대출 실태 점검 착수 _램프는 믿을 만하다_krvip

최근 부동산 거품 논쟁이 한창인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대형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실태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금감원은 한국은행과 함께 국민과 기업, 신한, 하나, 우리은행과 농협을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 실태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금감원이 지난 2월 은행권의 부동산 대출 실태를 조사한 지 석 달 만에 다시 이뤄지는 것입니다. 금감원은 1주일 동안 진행되는 조사를 통해 3.30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은행들의 이행 실태를 점검하게 됩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김중회 금감원 부원장은 부동산 가격이 급락할 경우 생길 수 있는 가계 부실이나 건전성 악화를 막기 위해 은행에 대한 지도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며, 특히 대출 취급 과정에서 문제가 발견되면 엄중 문책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