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지역가입자 34%, 이달부터 보험료 인상_애스트 카지노 규조류_krvip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세 명 가운데 한 명은 이달부터 보험료가 인상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1년도 귀속분 소득과 2012년도 재산과표가 새로 적용돼 11월분부터 보혐료가 부과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보험료 부과액은 지난달보다 315억 원이 늘고, 가입자 세대당 보험료는 평균 4천 22원이 증가할 전망입니다. 재산이나 소득의 증감에 따라, 지역가입자 784만 세대 가운데 약 34%인 268만 세대는 보험료가 올라가고, 15%인 119만 세대는 내려가며, 절반인 397만 세대는 변동이 없습니다. 건보공단은 시도별로 볼 때, 상대적으로 부동산 경기가 좋은 울산과 부산, 광주, 경남 등이 평균 증가율보다 보험료가 많이 올라가는 반면, 서울 등 수도권은 증가율이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11월분 보험료는 다음달 10일까지 내야 하며, 휴업이나 폐업으로 소득이 줄었거나 재산을 매각한 경우에는 관련 서류를 갖춰 가까운 건보공단 지사에 이의신청을 하면 보험료를 조정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