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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방선거를 이틀 남겨두고 오늘도 여야 지도부는 전국 각지에서 막바지 지원유세를 펼쳤습니다. 9일만에 병실에서 퇴원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도 접전지로 분류되는 대전을 찾았습니다. 정제혁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열린 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영남과 수도권 유세에서 한나라당의 싹쓸이는 더 큰 부패를 가져온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 "당에 대한 미움은 잠시 접으시고 선택하고 결단하고 지지해달라..." 열린우리당은 현 정부 심판론을 주장하는 한나라당의 공천 비리 등을 직시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퇴원 뒤 곧바로 대전으로 내려가 시장 후보 선거 사무실을 찾고 거리 유세에도 나섰습니다. <녹취>박근혜(한나라당 대표) : "제가 보증하고 약속하는 후보입니다..." 한나라당은 열린우리당은 지방 선거 뒤 없어질지도 모른 정당이라고 공격했습니다. 민주당 한화갑대표는 전남 지역 유세에서 열린우리당 해체론을 거듭 주장했습니다. <녹취>한화갑(민주당 대표) : "이번 지방선거서도 변합없는 애정부탁..." 민주노동당 지도부는 경기도 유세에서 노동자와 사민의 유일한 대안 세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녹취>천영세(민주노동당 의원) : "노동자 소중한 한표 한표받아 열심히 싸울 것..." 국민중심당 심대평 대표는 총청 지역 유세에서 충청의 힘으로 중앙의 구태정치를 바로잡자고 주장했습니다. KBS 뉴스 정제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