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교도소 ‘포화’…전자발찌 채워 가석방_실제 돈을 버는 브라질 게임_krvip

그리스 정부가 포화 상태인 교도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수감자들을 전자발찌를 채워 풀어주기로 했습니다. 그리스 법무부는 예산이 빠듯한 교도소에 수감자가 넘치고 있어 위험인물을 제외한 수감자에게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해 가석방하는 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성폭행이나 살인, 테러, 범죄단체 조직 등 흉악범은 이번 조치의 대상에서 제외되며 수감자의 발목에 채우는 위치추적장치 비용은 개당 천500유로, 220만 원 수준으로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법무부는 다음주 의회에 법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