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업무 여건 ‘친환경’ 개선…1회용품 없애고 수소·전기차 도입_토스카지노 먹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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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앞으로 회의할 때 종이컵 대신 머그잔이나 텀블러를 사용하기로 하는 등 1회용품 줄이기에 나섭니다.

청와대는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고 제안함에 따라, 사무 여건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회의나 업무상 필요한 소모품 가운데 플라스틱, 종이컵 대신 머그잔이나 텀블러를 사용하도록 하고, 1회용품을 일괄 구매해 사무실에 비치하는 것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또, 각 사무실에 비닐봉지 대신 에코백을 활용하도록 하고, 청와대 관람 방문객에게 주는 기념품도 플라스틱 소모품에서 친환경 머그잔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올해 내구연한이 만료돼 교체되는 업무 차량 20대를 수소차,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고, 청와대 내부와 외부 방문객 주차장에도 전기차 충전 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대통령 비서실이 보유한 업무용 승용차는 51대로, 올해 안에 업무 차량이 교체되면 친환경 자동차 비율은 84%까지 높아진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