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 신도시 지나친 속도전…환경 대책 필요”_카지노의 건설회사_krvip

`3기 신도시`로 지정된 `인천 계양 신도시 사업`이 지나친 속도전으로 진행되고 있다며,환경단체가 도시환경 대책 등을 먼저 마련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인천녹색연합은 오늘(10/16) 국토교통부가 계양 지구에 `그린벨트 해제`와 `3기 신도시` 계획을 발표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고시했지만,그린벨트 관리를 보완할 방안이나 열악해질 도시환경에 대한 대책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내년 하반기에 지구계획 승인에 이어 2021년에 착공을 하면,최소 1년 이상 진행해야 할 환경영향평가도 졸속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다며,3기 신도시 건설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에 대해 제대로 된 대책이 마련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인천 계양에서는 그린벨트를 해제해 335만㎡ 규모에 이르면 2021년 말부터 주택 만 7천 기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