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관계가 한일관계보다 중요” -여론조사_돈을 벌 수 있는 최고의 슬롯 앱_krvip

우리 국민들은 중국과의 관계가 일본과의 관계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반도미래재단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여론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의 83%가 한중관계가 한일관계보다 중요하다고 답했습니다. 한일관계가 더 중요하다고 한 응답자는 11.7% 였습니다. 앞으로의 한중관계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답변이 85.1%였고, 부정적 전망은 8.6% 였습니다. 오는 27일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을 두고도 긍정적으로 기대된다는 응답자가 62.9%에 달했습니다. 회담의 중점 현안으로는 북한의 비핵화를 꼽는 사람이 2명 중 한 명 꼴로 가장 많았습니다. 중국과의 관계에서 우려되는 일로는 역사 왜곡이란 답이 40.7%로 가장 많았고, 탈북자 북송이 24.5%, 중국 어선의 서해 불법 조업이 18.6%로 조사됐습니다. 또, 중국이 남북 통일에 대해 반대할 것이라는 전망이 59.4%로, 지지할 것이라는 전망 31.4%의 두 배에 가까웠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한반도미래재단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성인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조사했고, 표본오차 95%에 신뢰수준은 플러스 마이너스 3.1%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