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항공요금 다음 달부터 인상 _프로 포커 장갑이 좋다_krvip

국내선 항공요금이 다음달부터 만 원에서 2만 원 정도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항공은 최근 고유가를 반영해 다음달 국내선 발권분부터 유류할증료체계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평균 인상률은 두자릿수가 되겠지만 구간에 따라 다르고 유가가 내려가면 요금도 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도 국내선 요금에 유류할증료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항공사의 국내선 요금은 업계 자율로 결정하되 20일 전 예고하도록 돼 있습니다. 항공업계는 국제선 유류할증료 인상도 추진하고 있지만 국제선 항공요금 허가권을 가지고 있는 국토해양부는 물가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