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외화차입, 한일 통화스와프 영향 적다”_온라인 빙고 보드_krvip

금융감독원은 한ㆍ일 통화스와프 규모 확대 조치가 중단돼도 국내 은행의 외화 차입과 외화 유동성에는 어려움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주요 선진국의 양적완화 조치에다 우리나라 신용등급 상승 등 외화 차입 여건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금감원은 이와 관련해 지난 9월 5년물 국채에 대한 신용부도 스와프, 즉 CDS 프리미엄이 0.86%로 8월 말보다 0.18%포인트 하락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만큼 자금 조달비용이 적게 든다는 의미입니다. 국내은행의 외화차입 가산금리도 점차 개선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은행의 외환건전성 비율도 모두 지도비율을 크게 웃도는 등 안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