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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집권 3년 차에 접어드는 내년 국가의 장기 발전전략인 '국가 미래비전 2040'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정해구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장은 오늘(21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집현실에서 열린 국정과제 추진 직속기구 및 대통령 자문기구와의 오찬간담회에서 "내년에는 국가미래비전 2040을 본격적으로 수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무현정부의 '비전 2030'처럼 혁신적 포용국가·한반도 평화 등 문재인정부가 추구하는 가치를 포괄하는 종합발전전략을 세워 사회·경제 정책의 밑그림으로 삼겠다는 뜻입니다.

정 위원장은 국가미래비전을 '혁신적 포용국가', '한반도 평화와 번영' 등 양대 축을 중심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국정과제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중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대통령 의제', '국무총리 의제', '부처주도 의제' 등으로 구분해 국정과제 이행의 순위와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내년 5월에는 국정과제를 담당하는 8개 위원회 공동으로 정책 박람회를 개최하고, 일자리·4차산업·저출산 해결·균형발전 등 4대 복합혁신 과제를 홍보하기 위한 주제관도 운영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선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도 참석해 내년 정책 방향을 소개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정책의 기조는 포용·분권·혁신"이라며 "9대 핵심과제 및 세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17개 부처와 17개 시도를 날줄과 씨줄로 엮어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12월 심의를 거쳐 국무회의에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9대 핵심과제는 ▲ 지역인재·일자리 선순환 교육체계 ▲ 지역 자산을 활용한 특색있는 문화·관광 ▲ 기본적 삶의 질 보장을 위한 보건·복지체계 구축 ▲ 매력 있게 되살아나는 농산어촌 ▲ 인구감소지역을 거주강소지역으로 ▲ 도시재생 뉴딜 및 중소도시 재도약 ▲ 혁신도시 시즌2 ▲ 지역산업 3대 혁신 ▲ 지역 유휴자산의 경제적 자산화 등입니다.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은 발표에서 "4차 산업혁명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며 "지난 1년 동안 국민적 공감대가 높게 형성됐다. 이제부터는 속도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간담회는 '국민이 체감하는 좋은 정책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