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서해 GPS 수신장애 北소행 판단”_앱을 설치하고 적립하세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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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국방장관은 지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해안 일부 지역에서 GPS, 즉 위성항법시스템의 전파 수신 장애가 발생한 데 대해, 일부는 북한 소행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북한은 50에서 100㎞ 거리 내에서 GPS 수신을 방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민구 합참의장도 북한이 GPS 수신방해 능력을 갖췄으며, 이를 시도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정부와 군은 지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전남 홍도에서 충남 안흥에 이르는 서해안 일부 지역에서 수시간 동안 GPS 전파 수신이 간헐적으로 중단돼 원인 규명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