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반이민 명령 이후 美비자 받은 북한인은 42명”_페널티 게임 베팅 스타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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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 비자를 발급받은 북한인은 총 42명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오늘(16일) 보도했습니다.

이는 북한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의 반(反)이민 행정명령에 따른 '미국여행금지' 대상국에 포함된 이후 약 11개월간 집계된 수치입니다.

RFA는 미국 국무부 자료를 인용해 2017년 12월 8일부터 2018년 10월 31일 사이 미국 정부에 비자를 신청한 북한 국적자는 모두 62명이며, 이 중 42명이 여행금지명령 '예외' 대상으로 인정돼 비자발급을 승인받았고, 1명은 여행금지명령 '면제' 대상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국무부 자료에 따르면 이번에 면제승인을 받은 북한 국적자 1명에 대한 입국비자는 아직 발급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RFA는 보도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2017년 9월 반이민 수정명령을 통해 미국으로의 입국을 제한 또는 금지하는 대상 국가 명단에 북한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