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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를 일으킨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 호가 현지시각 24일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돌아왔습니다.

바이킹 시긴 호는 24일 0시 30분 선사인 바이킹 크루즈의 부다페스트 전용 선착장에 입항했습니다.

바이킹 시긴 호가 사고 후 부다페스트에 다시 돌아온 것으로 언론에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고 직후 방면된 바이킹 시긴 호는 예정대로 운항을 계속해 독일 파사우로 돌아갔다가 다시 출항해 지난 10일 다뉴브 강 상류인 헝가리 비셰그라드에 정박했습니다.

경찰은 비셰그라드에 정박한 바이킹 시긴 호에 대해 재조사를 벌였습니다.

치치 쇼머 부다페스트 경찰 대변인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비셰그라드에서의 2차 현장조사에 대해 "1차 현장조사 때 확보한 증거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면서 2차 조사를 통해서도 바이킹 시긴 호를 억류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고 강조해 경찰이 이번에 다시 조사를 벌일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