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무장관, 오는 11일부터 韓·中 방문 _하고는 진짜 돈을 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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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구티에레즈 미 상무장관이 미국 수출품의 시장접근을 확대하고 지적재산권 보호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한국과 중국을 잇따라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구티에레즈 장관은 성명을 통해 한국을 포함해 중국 관리들과 이 지역에 대한 미국의 수출을 확대하고 교역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구티에레즈 장관은 또 방한 기간에 난항을 겪고 있는 한미 FTA 협상과 관련해 최대 걸림돌이 되고 있는 분야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성명에서 협상을 완료하기 위해서 훨씬 더 나아진 시장접근을 필요로 한다면 한국 상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는 낮은 반면에 미국의 차, 농산물 등은 높은 관세와 다른 장벽에 처해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