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현재까지 목함지뢰 35발 발견_여기에 불평을 걸겠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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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떠내려온 북한제 목함지뢰가 폭발하면서 민간인 1명이 숨진 가운데, 군당국은 현재까지의 수색작업에서 모두 35발의 목함지뢰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북한에서 유입되는 수계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수색작업을 벌인 결과, 오늘 강화도 인근 미법도와 교동도, 석모도에서 모두 6발의 목함지뢰를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천 지역에서도 오늘 하루동안 17발의 목함지뢰를 찾아내 처리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0일 강화도 인근 주문도에서 처음으로 목함지뢰 1발이 발견된 데 이어 어제는 볼음도와 주문도,교동도,아차도에서 9발이 발견됐습니다. 연천 지역에서는 어젯밤 민간인들이 2발의 목함지뢰를 발견했다가 지뢰 1발이 폭발하면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군당국은 날이 어두워지면서 일단 수색작업을 중단하고, 내일 지뢰 수색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