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원포인트’ 국회 검토…野, 개원 미루려는 ‘정치쇼’_질량을 늘리는 유청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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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원포인트 국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자 민주통합당은 국회를 파행시키려는 정치적 꼼수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원포인트 국회 본회의를 추진하되, 야당이 반대할 경우 단독 소집하는 방안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누리당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는 대법관 인사청문회 일정 등을 감안해 당장 국회를 열어야 한다면서 민주통합당이 유연성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통합당은 국회를 파행으로 이끌어 이명박 정권의 실정이 노출되는 것을 막으려는 의도라며 반발했습니다.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압박용이고 정치적인 꼼수라며 실제로 단독 개의할 경우 상임위원장도 독식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여야 원내수석부대표가 오늘 오후 만나 19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을 이어갔지만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