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체중 감량 요령 발표 _제품 관리자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美 체중 감량 요령 발표 _프론트볼 베팅 등록_krvip

⊙앵커: 비만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미국에서는 보건장관이 직접 나서 체중감량 요령을 발표했습니다. 방법은 역시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라는 것인데 꾸준한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워싱턴에서 민경욱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보건부가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하라는 내용의 미국인들을 위한 식습관 지침서를 발표했습니다. 미 보건부는 미국 사람들이 주로 앉아서 생활을 하고 필요 이상의 열량을 섭취하면서도 필수영양소를 충분히 먹지 않는 게 비만의 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식습관지침서는 건강을 위해서 밀가루보다는 도정을 덜한 곡물이나 채소와 과일을 더 많이 먹을 것을 권장했습니다. ⊙토미 톰슨/미 보건부 장관: 건강과 용모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해답은 뻔하지 않겠습니까? 과도한 음식 섭취량을 줄여나가야 합니다. ⊙기자: 특히 체중과 운동 사이의 상관관계를 중시해 체중이 느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하루 30분, 감량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 60분, 더 나아가 체중감량을 하기 위해서는 하루 90분씩 운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인구의 3분의 2는 과체중이나 병적인 비만상태에 있으며 미국 의료보험협회는 지난해 비만을 의료보험의 대상이 되는 질병으로 공식등록한 바 있습니다. 건강을 위한 운동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오르기와 지하철 한 정거장 먼저 내려 빨리 걷기 등으로 다양하며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는 꾸준히 중단 없이 운동을 계속해야 한다고 보건부는 강조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민경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