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식당·점포 화재…1700만원 피해_인터넷 해커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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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사흘째인 오늘(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내 식당 등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다.

송파소방서는 오후 6시 45분쯤 가락시장 내 채소2동에 있는 한 식당과 채소가게 사이로 추정되는 곳에서 불이 나 17분 만에 초기진화를 한 뒤 오후 7시 17분 불을 모두 껐다고 밝혔다.

연휴 휴장으로 시장 내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식당 내 냉장고 등 집기류와 인근 점포 3곳 일부 등이 불에 타 소방추산 1,7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장소와 원인 등을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