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尹 대학 때도 부동시 문제…이재명-김동연 단일화, 큰 일 아냐”_배가 카지노 해변에 좌초된 해_krvip

권영세 “尹 대학 때도 부동시 문제…이재명-김동연 단일화, 큰 일 아냐”_포커 투페어 타이브레이커_krvip

국민의힘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이 윤석열 대선후보가 부동시로 병역을 면탈했다는 의혹에 대해 “후보를 1979년도부터 알았는데, 우리 후보가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짝눈이 문제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권 본부장은 오늘(2일) 국회에서 확대선거대책본부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본인들(민주당)이 철저한 검증을 통해서 윤석열 후보를 검찰총장을 시켜놓고, 이제 와서 정확하지도 않은 걸 갖고 꼬투리를 잡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기억엔 윤석열 후보가 계단 내려가거나 했을 때 부동시로 불편해했던 기억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권영세 본부장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의 단일화에 대해선 “큰 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원래 김동연 후보는 그쪽(민주당)하고 예정된 후보 아니겠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기도 경제를 어렵게 만든 분하고 해봐야 큰 파괴력을 가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권 본부장은,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와 관련된 허위사실 등이 공유되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있었다는 보도에 대해선 후보의 의지와 관련 없이 초대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본부장은 “단톡방에 어떻게 들어가느냐. 본인이 원해 들어가기도 하지만 상당 부분 끌려들어 가는 경우가 많이 있지 않느냐”면서 “정치인 입장에서는 자기가 초대된 단톡방에서 막 나가는 것도 좀 부담스럽고, 우리 후보 정도 되면 수없이 많은 단톡방에 끌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기현 “문재인 대통령의 왜곡된 역사 인식에 분노”

김기현 원내대표는 회의에서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김대중 정부가 첫 민주 정부’라고 표현한 부분을 언급하며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천박한, 왜곡된 역사 인식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평생을 바쳐온 김영삼 전 대통령과, 최초의 문민정부에 대한 역사적 평가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문재인 대통령이) 외면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짜 민주화 세력들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업적을 폄훼할 자격조차 없다”며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계산된 역사 왜곡으로 또다시 국민을 갈라치기 하며 통합을 가로막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정중하게 대국민 사과를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