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제출 대출 확인서 불충분”_총 위험은 베타로 구성됩니다._krvip

현대건설 주주협의회가 현대그룹에 대해 대출과 관련한 추가 소명자료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외환은행 등 현대건설 주주협의회 운영위원회는 현재까지 현대그룹이 제출한 나티시스의 확인서가 의혹을 해소하기에는 불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운영위는 내일 오전까지 만족할 만한 추가 소명자료를 요구하고, 이때까지도 소명자료가 제출되지 않을 경우 추가 5일의 시한으로 소명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현대그룹이 제출한 나티시스 은행의 대출 확인서에는 나티시스 모그룹인 넥스젠 그룹 임원의 서명이 들어있어 논란이 됐으며, 이에 대해 현대그룹은 이들 임원이 나티시스 은행에도 직위를 갖고 있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