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사 개혁TF장 장영달 “수사상황 지켜보며 방향 새로 정리”_유튜브 돈 버는 방법_krvip

국방부 국군기무사령부 개혁TF 위원장 장영달 전 의원은 기무사 개혁안 발표 일정과 관련해 "새로운 상황이 전개되기 때문에 수사 상황을 조금은 지켜보면서 기무사 미래방향 정리를 새롭게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장 전 의원은 오늘 기무사 개혁TF 회의 참석차 국방부 청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오늘 회의를 해봐야 하겠지만, 새로운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정리된 것만으로는 충분치가 않다"면서 "수사결과를 지켜보면서 방향을 다시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특별수사단의 기무사 계엄령 검토 문건 수사에 따라 TF 활동이 잠시 중단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해석됐습니다.

당초 국방부 기무사 개혁TF는 다음 주까지 활동한 뒤 이달 중 기무사 개혁안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문건을 수사하는 특별수사단이 구성됨에 따라 기무사 개혁TF의 활동은 잠정 중단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