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미세먼지 대응 본격 가…범시민 운동 전개_가족 빙고 선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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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촘촘한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리시는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 주도가 아닌 민 주도의 범시민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미세먼지 관련 전문가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구리시에 맞는 특화된 실천 방안 등에 대한 정책 자문을 받고,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도 주기적으로 실시할 방침입니다.

또한 올해에는 도로변 미세먼지 등을 줄이기 위해 하수 재이용수를 활용한 도로 청소 시스템을 기존 돌다리, 갈매동 2곳 외에 갈매중앙로 주변 약 2㎞ 구간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2020년에는 국비 지원으로 검배사거리에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 때에는 도로 노면 청소차와 살수차를 2배 이상 확대 운행하고, 올해 안에 소형 골목길 청소차 2대와 CNG 고압살수차 1대를, 2020년에는 분집 흡입차, 고압살수차를 각 1대씩 추가 확보할 계획입니다.

미세먼지 취약 계층에 대한 보호도 강화해 전국 최초로 친환경 소재로 포장된 미세먼지 마스크 40,000매를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배부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올해 상반기에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매연 저감장치 부착, 수소차, 전기차 등 친환경차량 보급, 저녹스 보일러 사업 등에 대해 30여 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