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당명 개정 과정 민주적 절차 부족”_해양생물학 당신은 얼마나 벌어요_krvip

새누리당 권영진 의원은 당명과 로고 등의 결정 과정에서 정치적 상상력이 빈곤했고 민주적 절차가 중시되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쇄신파인 권의원은 오늘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당명 개정과 관련해 의원들의 의견 수렴 절차가 필요하다고 해 어제 의총이 소집됐는데 비상대책위가 의총 두 시간전 로고와 색깔을 미리 발표한 것은 정치적 상상력과 민주적 절차를 중시하지 않은 행위같아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권의원은 국민공모에서 몇 개 안이 나왔으면 비밀주의로 흐를것이 아니라 다시 한번 국민들에게 선택하게 하고 의원들의 의견을 들어 정치적으로 풍부해진 결정을 내렸어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영진 의원은 비례대표 의원들을 강세 지역에 공천하지 않기로 한 비대위 결정에 대해서는 비례대표들은 지난 4년간 혜택을 받아온 만큼 험지에서 정치를 하는게 도리라며 온당한 조치로 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