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사우디, 의료.정보통신 협력 협약 체결_여자컵 우승한 사람_krvip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보건의료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 시행 협약을 맺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의 공식 초청을 받아 의료수출 협약 체결을 위해 오늘 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로 출국한다고 밝혔습니다. 진 장관은 사우디에서 한국과 사우디의 보건의료협력 시행협약 체결식과 제2회 세계 군중의학 회의 등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국과 사우디는 또 오는 22일 의료와 정보통신 시스템의 기술 협력과 사우디 의사들의 한국 연수프로그램 등 2개 분야에 걸쳐 두 나라의 구체적 협력 실행 방안을 담은 협약을 맺을 계획입니다. 복지부는 이와 함께 우리의 의료 시스템을 그대로 사우디 의료기관에 옮겨 심는 '쌍둥이(twinning) 프로젝트' 역시 이번 협약을 통해 세부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