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허브 등록환자 3,500명 넘어” _살찌고싶다_krvip

세계줄기세포허브가 오늘 접수를 시작한 지 하루만에 등록 환자가 3천 5백명을 넘어섰습니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오후 6시까지 세계줄기세포허브에 등록한 환자는 판킨슨씨병 환자와 척수손상 환자를 모두 합쳐 3천 5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중간 집계됐습니다. 등록 유형별로는 e-메일이 2천 5백여명, 직접 방문이 500여명, 팩스가 3백 50여명 전화등록이 백 50여명으로 분석됐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병원 홈페이지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서버 접속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접속이 늦어지고 있을 뿐 e-메일 접수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허브 관계자는 " 연구 대상이 될 수 있는 환자를 1차 선정한 다음 2~5차례의 선별과정을 더 거칠 예정"이라며 "연구대상자로 선정된 환자에 대해서는 체세포공여동의서를 받은 뒤 배꼽 주위에서 피부조직을 조금 떼어내는 간단한 시술이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