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 더 줄어든다…5%까지 감소 예상”_베토카레로행 비행기 표는 얼마입니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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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스마트폰 시장이 역성장할 것이며, 생산량 감소 규모가 최대 5%까지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생산량이 14억 1천만대로, 지난해보다 3.3%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트렌드포스는 "획기적인 기능이나 사양이 부족해 교체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며 "미중 무역 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 및 영향과 합쳐지면 생산량이 5%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2억 9천300만대를 생산해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8% 감소할 것으로, 애플은 1억 8천900만대를 생산해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15% 감소할 것으로 업체는 전망했습니다.

앞서 다른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14억 3천200만대로 지난해(14억 4천만대)보다 0.6%가량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습니다.

트렌드포스는 "중국 브랜드가 저가, 중가, 플래그십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리는 사이 이미 완성된 라인업을 갖춘 삼성전자가 새로운 비즈니스 분야를 개발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어렵다"며 "삼성전자는 올해 사양, 가격 면에서 좀 더 공격적인 전략을 채택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 새로운 중저가폰 라인업인 갤럭시M 시리즈를 인도에서부터 출시하고, 다음 달 20일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S10 언팩(공개) 행사를 열 예정입니다. 폴더블폰도 조만간 공개할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