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 두바이유 24달러 35센트 _성장 베타알라닌_krvip

중동지역의 테러 우려로 원유 공급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며서 국제유가가 하락 하루만에 다시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조사를 보면 어제 서부텍사스중질유 현물가격은 1배럴에 29달러 9센트로 하루새 28센트 올랐습니다. 선물 가격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중질유는 배럴당 45센트 오른 29달러 28센트에 마감됐고, 런던 국제석유거래소에서 거래된 브렌트유도 25달러 65센트로 4센트 올랐습니다. 반면 시장요인이 하루 늦게 반영되는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은 24달러 35센트로 71센트 하락했습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중동지역의 테러 발생 가능성이 커지면서 석유공급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된데다 시장에 매수주문이 늘어나 유가가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