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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검사로 알츠하이머 병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가능성이 구체화되고 있다고 헬스데이뉴스가 6일 보도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 소재 에라스무스 메디컬 센터의 모니크 브레텔러 교수 연구팀은 "베타 아밀로이드 1-40 단백질의 혈중 농도가 높으면서 베타 아밀로이드 1-42 단백질의 혈중 농도가 낮을 경우 알츠하이머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들은 55세 이상 1천756명을 9년 가까이 연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6일자 랜싯 온라인 판을 통해 발표했다. 연구팀은 연구 기간중 392명이 어떤 형태로든 치매 증상을 보였으며 연구 시작 단계에서 베타 아밀로이드 1-40 단백질의 혈중 농도가 높으면서 베타 아밀로이드 1-42 단백질의 혈중 농도가 낮았던 사람들이 이 두 단백질의 혈중 농도가 모두 낮았던 사람보다 치매 발병 가능성이 10배 이상 높았다고 말했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소재 워싱턴대학 알츠하이머연구센터의 존 모리스 소장은 이번 연구가 소규모의 예비적 단계지만 간단하게 치매 위험성을 평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