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 지난 밤 비 피해 잇따라 _베타 패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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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동지역에 어제와 오늘 새벽 사이에 백 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내려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강원도 강릉시 안현동 진안상가 건물 20여 채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침수됐으며 삼척시 근덕면 일대에서는 하천이 범람해 비닐 하우스 29채와 일부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 설악산 고지대 등산로 입산과 서울-속초간 항공기 운항이 이틀째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바다에는 폭풍주의보가 내려 선박 5천여 척이 출항을 못하고 있습니다. 강릉지방기상청은 앞으로 영동지역에 많게는 7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린 뒤 내일 오후부터 개겠다고 예보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