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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진 앵커 :

다음 소식입니다. 오는 30일 치뤄지는 3군데 재보궐 후보등록이 오늘 끝났습니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습니다. 최재현 기자입니다.


⊙ 최재현 기자 :

국민회의 한광옥 후보는 국민회의와 자민련 양당 서울시 지부장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위촉한 가운데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시키고 공동여당의 공조를 과시했습니다.


⊙ 조순형 구로 을 선대본부장 (국민회의) :

한나라당의 잘못된 정치적 행태에 대해서 국민적 심판을 받아내서.


⊙ 최재현 기자 :

한나라당 조은희 후보도 박명환 서울시 지부장 등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위촉한 가운데 선대위를 발족시키고 필승 결의를 다졌습니다.

⊙ 박명환 구로 을 선대본부장 (한나라당) :

억울하게 감옥에 들어가 있는 우리 이신행 의원을 끌어내고 또 구로구민의 자존심을 찾기 위한 한판 승부라고 우리는.


⊙ 최재현 기자 :

청년 진보당 최혁 후보와 무소속 조평렬 후보를 포함한 4명의 후보들은 다른 바른 선거실천 이어달리기에 참여해 공명선거를 다짐했습니다. 서울시 부시장 등을 지낸 자민련 김의재 후보는 재래시장 등을 중심으로 얼굴 알리기에 주력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여당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3선의원 출신 한나라당 장경우 후보는 노인정과 상가 등을 돌며 토박이론을 내세워 본격적인 밑바닥표 공략에 들어갔습니다. 국민회의 이준형 후보는 정치인 특유의 추진력을 발휘해 안양 발전에 견인차 되겠다며 한표 부탁했고, 안양시 부시장 출신 한나라당 신중배 후보는 전문성을 앞세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