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네이멍구 11년 만에 폭설로 목축업 타격_오리지널 카지노 로얄 책 표지_krvip

중국 네이멍구 동부지역에 11년 만에 닥친 최악의 폭설로 2백66만 헥타아르의 초원이 피해를 봐 목축업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네이멍구 동부 초원지대인 시린궈러멍 일대에 지난해 말부터 폭설이 이어진데다 섭씨 영하 40도 이하의 맹추위가 계속되면서 가축의 먹이가 되는 초원 대부분이 30㎝ 가량의 눈으로 뒤덮였다고 전했습니다. 이 때문에 5천4백여 가구 유목민이 방목하는 100만 마리의 가축들이 먹잇감 부족사태를 겪고 있으며 교통마저 두절돼 유목민들도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