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1.11 대책 이후 집값 안정세 뚜렷 _호텔 카지노 폰 포스_krvip

건설교통부는 1.11대책 발표 이후 집값 하락에 대한 기대심리가 확산되면서 집값 안정세가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이번주 수도권과 서울의 집값 상승률은 각각 0.1%에 그쳤고 특히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등 이른바 강남 3구의 아파트값은 3주 연속 하락했으며 재건축 아파트값은 4주 연속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1.11대책 이후에도 소폭의 상승세가 지속됐던 신도시도 산본이 이번주에 0.1% 하락하는 등 안정을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교부는 최근 매물이 늘고 매수세는 감소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의 격차가 확대되고 거래량은 감소하고 있어서 추가적으로 하향조정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전세시장도 지난해 가을 이사철이 마무리된 11월 중순 이후부터 주간 상승률이 0.1% 안팎으로 안정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분양가 상한제와 원가공개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1.11대책 후속입법이 2월 국회에서 통과되면 부동산세제와 주택담보대출 규제 등 수요관리 측면의 정책효과와 맞물려 시장안정기조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