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불 피해자 국세납기 9개월 연장 _포커를 하는 가난한 사람_krvip

강원 산불 피해자 국세납기 9개월 연장 _페르남부쿠에서 승리한 대의원_krvip

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도 양양과 고성 등 산불피해 지역에 대해 국세 납부기한 연장과 세무조사 자제 등 세정지원 조처가 이뤄집니다. 국세청은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에 대해 각종 국세 납부기한을 최장 9개월 연장하고 압류된 부동산 등에 대한 체납처분 집행도 최장 1년 유예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또 세무조사 대상자 가운데 산불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선 올해 말까지 세무조사를 자제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이번 산불로 사업용 자산 총액의 30% 이상을 상실해 납세가 곤란한 경우에는 재해비율에 따라 내년에 부과될 소득세나 법인세에서 공제해주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