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막는다”…서울시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확대_무효 베팅 생성_krvip

서울시교육청이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2023학년도 사이좋은 관계가꿈 프로젝트 시즌1, 관계맺음’을 추진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20일)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 소재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2023학년도 사이좋은 관계가꿈 프로젝트’는 그동안 학교 폭력이 발생했을 때만 진행됐던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학교 폭력 발생 전과 후까지로 확대 운영해 원만한 교우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우선 서울시교육청은 신학년 집중준비 기간인 지난 13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초·중·고 233개 희망 학교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교직원 대상 연수를 제공하는 등 학교폭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13일부터 31일까지는 ‘새 학기 학급 친구들과 긍정적 관계 맺기’를 위해 서울시교육청 학생교육원과 18개의 전문단체가 포함된 ‘관계가꿈 지원단’이 학교를 방문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 간 활발한 소통을 유도해 협력하는 또래 문화를 만들 예정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향후 ‘학생 폭력 발생 시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해 관계를 회복하는 활동’인 ‘관계 이음’ 프로그램을 시즌2로, ‘학기 중 개인의 성장과 평화로운 학교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활동’인 ‘관계 돋움’ 프로그램을 시즌3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시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