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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여중생을 감금하고 협박해 남성 수백명에게 성매매를 시킨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해 1월부터 15살 된 여중생에게 성매매를 시켜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21살 이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가출 여중생을 보호해주겠다고 유인한 뒤, 전북과 서울, 대전 등 전국을 돌며 스마트폰 채팅을 통해 만난 남자 5백여 명과 이른바 '조건 만남'을 시키고 받은 돈 5천여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여중생과 성매매를 한 남자들 가운데는 교사와 의사, 대기업 직원 등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