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탈북 귀국자,실명 밝히고 지원 호소 _슬로타 활력 장갑_krvip
이른바 귀환사업으로 1960년대에서 70년대,북한에 갔다가 탈북한 전 재일 조선인과 가족들이 어제 오사카에서 집회를 열고 일본 정부의 지원을 호소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지난 61년 북한에 갔다 지난해 탈북한 55살 사카기바라 씨는 탈북 귀국자로는 처음으로 실명을 밝히면서 북한을 좋은 국가라고 알린 당시 일본인들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귀환사업 당시 북한에 간 재일 조선인은 9만 명에 달했고 이 가운데 탈북해 일본에 정착한 숫자는 80여 명 정도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