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조기 유학 열풍 높아 _바나나 비타민 근육량 증가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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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조기 유학이 급증하고 있고, 특히 서울 강남지역의 경우 지난해 유학을 위해 학교를 자퇴한 중학생 수가 전 해보다 70%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유학과 이민을 위해 학교를 그만둔 중고등학생은 모두 4천3백여명으로 전년도의 3천 7백여명보다 18% 가량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고교생은 천9백여명으로 전 해와 별 차이가 없지만 중학생의 경우 2천 4백여명으로 37%나 증가했습니다. 특히 강남 교육청의 경우 유학을 위해 학교를 그만둔 중학생이 모두 601명으로 전년도보다 70%나 늘어났으며 동부와 성북교육청의 91명에 비하면 6배를 넘는 수준을 보였습니다. 서울시내 11개 지역 교육청별로 유학, 이민을 위한 중학생 자퇴 숫자를 보면 동부와 성북이 각 91명, 성동 126명, 동작 128명, 중부 144명, 남부 151명, 서부 182명, 북부 248명, 강서 316명, 강동 390명, 강남 601명 등이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