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허트로커’ 제작사, 불법 다운로드 5,000명 제소_베토 리베이로 기자_krvip

美 ‘허트로커’ 제작사, 불법 다운로드 5,000명 제소_정부 장관은 얼마를 벌나요_krvip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 부문을 휩쓴 영화 '허트 로커' 제작사가 영화를 불법으로 내려받은 네티즌 5천 명을 법원에 제소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영화 제작사인 볼티지 픽쳐스가 영화를 불법 다운로드한 5천 명에 대해 중지명령과 함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워싱턴DC 연방법원에 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제작사는 이들 5천 명이 파일공유 프로토콜을 사용해 극장에 영화가 개봉되기 몇 개월전부터 영화의 복사본을 유통시켰다면서 동참한 5천 명의 명단을 밝혀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허트 로커'는 이라크전에 참전한 미군 특수부대 폭발물 처리반의 일상을 그린 영화로 제8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주요 부문 6개 상을 휩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