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주요 법안 처리 위한 본회의 소집 요청 _포커 카운트_krvip

11일째 공전 중인 임시 국회 일정과 관련해 열린우리당이 예산안 처리와 부동산 대책 후속 입법 등 주요 법안을 올해 안에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이를위해 오늘 중으로 김원기 국회의장에게 오는 28일 부터 사흘 동안 국회 본회의 소집을 요청할 방침입니다. 오영식 공보부대표는 국민으로 부터 위임 받은 신성한 책무인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의, 의결권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 하고 있어, 이미 중앙과 지방 정부의 예산 집행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말하고,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안에 반드시 처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영식 부대표는 또 8.31 부동산 대책 후속 법안과 이라크 파병 연장 동의안 등 주요 법안도 이번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