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석보상절 영인본 발간추진 _메가 세나를 얻기 위해 인터넷 내기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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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은 자체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보물 제523-1호, 『석보상절』의 영인본을 9월에 발간할 예정입니다. 『석보상절』은 세종 31년, 1449년에 수양대군이 세종의 명으로 어머니 소헌왕후 심씨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석가보'와 불경에서 뽑아 모은 글을 한글로 번역하고 산문체로 엮은 석가모니의 일대기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소장본은 금속활자인 갑인자로 제작돼 판본학, 국어음운학, 고인쇄 문화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는 국내 유일본입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소장하고 있는 22만여책의 고전적에 대한 연구집과 영인본을 지속적으로 발간해 한국학 연구에 이바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