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4명 늘어…논산훈련소 3명·해군 간부 1명_슬롯이 있는 인벤토리_krvip

국방부는 오늘(23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훈련병 3명이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라 격리됐다가 격리해제 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육군훈련소는 지난 7일 최초 확진자가 확인된 이후 집단감염에 따른 누적 확진자가 120명으로 늘었습니다.

해군 간부는 자녀 확진으로 동반 입원 중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간부는 두 차례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481명으로 이 가운데 343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어제(22일) 기준 30세 이상 장병 2차 백신 접종 인원은 총 9만 886명으로, 1차 접종자 11만 7천여 명 대비 77.7%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