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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직 미국은 날이 밝지 않았지만 오늘부터 미국 여행이 비자없이 가능합니다. 미국 경기 침체와 환율 때문에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인 타운은 무비자 시대의 특수를 기대하면서 손님 맞이에 분주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이동채 특파원 입니다. <리포트> 한국인들도 이제 비자 없이 미국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한국인 방문객이 늘어나길 기대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특히 한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찾을 것으로 보이는 LA 한인 타운은 오래전 부터 손님 맞을 준비를 서둘러 왔습니다. 한국 관광객 규모는 연간 70만 명 선. 먼저 무비자를 시행한 일본의 예가 기대치를 높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칼 리(LA 00여행사) : “일본의 경우 2배 이상 늘었습니다. 그 정도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미 LA와 라스베이거스 등지의 노선을 늘였고, 여행사는 골프와 회의, 관광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비자 발급이 걸림돌이었던 젊은층의 관광 수요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 <인터뷰> 숀 김(LA 00호텔) : “젊은층들에 대한 맞춤형 숙박업소 준비” 침체기가 길어지고 있는 요식업소와 사상 최악의 침체를 겪고 있다는 부동산 업계 또한 특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과 미국이 함께 겪고 있는 경기 침체와 높은 환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무비자 특수를 누릴 수 있는 시기는 올해를 넘길 것으로 한인타운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이동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