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서 방송광고공사 방만 경영 질타 _튜토리얼 슬롯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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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ACO, 즉 한국방송광고공사에 대한 국정 감사에서 방송광고공사의 방만 경영에 대해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잇따랐습니다. 전병헌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은 방송광고공사 직원의 한 해 평균 보수가 7천7백여만 원으로, 전체 공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기본급 이외의 수당과 복리 후생 등 급여성 인건비가 꾸준히 상승한 결과라고 지적했습니다. 정병국 한나라당 의원은 방송광고공사가 지난해 창립 기념품으로 전 직원에게 2백만 원 상당의 노트북과 월 5만 원의 체력단련비를 집행한 것은 공사의 경영 효율성을 저해할 우려가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은 광고공사 뿐 아니라 언론중재위원회와 언론재단 등 언론 유관 기관이 경영 악화에도 불구하고 인력과 조직 늘리기에 급급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