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라임’ 김봉현 진술은 완전한 사기, 날조…법적 대응할 것”_텔레그램 그룹 시청으로 적립_krvip

강기정 “‘라임’ 김봉현 진술은 완전한 사기, 날조…법적 대응할 것”_라이에타나 빙고_krvip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1조 6000억대의 피해를 낸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로 알려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재판에서 자신에게 청탁 목적으로 금품을 전달했다고 증언한 것과 관련해 “완전한 사기, 날조”라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강 전 수석은 오늘(8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금품수수와 관련해 한 치의 사실도 없으며 민,형사를 비롯한 할 수 있는 모든 법적 대응을 강력히 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재판에서 진위도 밝혀지지 않은 한 사람의 주장에 허구의 내용을 첨가해 보도하거나 퍼트린 모든 언론에게도 책임을 물을 것임을 분명하게 밝힌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전 회장은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 심리로 열린 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의 횡령,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이 전 대표에게 청와대 수석에게 로비 목적으로 돈을 건넸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